자동급지 세단기는 문서 묶음을 급지함에 쌓고 덮개를 닫으면 롤러가 종이를 차례로 끌어당겨 커터로 보내는 세단기입니다. 표기된 150매·300매는 급지함에 쌓는 양이고, 커터가 한 번에 자르는 매수는 따로 표기합니다.
클립과 스테이플러 심은 제조사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HSM SECURIO AF 시리즈는 수동 투입구로만 받고, 저희가 판매하는 대진코스탈 KS-1310AF·KS-1310CF는 적재 전에 모두 제거합니다. Rexel Optimum AutoFeed+는 모서리 25mm 안에 있는 작은 심과 클립까지 급지함에서 세단합니다.
자동급지 세단기의 급지 구조
자동급지 세단기는 위쪽 급지함, 종이를 끌어당기는 급지 롤러, 그 아래 커터 순서로 구성됩니다. HSM SECURIO AF 시리즈는 Nanogrip 기술을 적용한 흡입·이송 롤러가 쌓인 묶음에서 종이를 한 장씩 차례로 끌어당깁니다.
AF150이라면 150매를 손으로 6~7매씩 나눠 넣던 일을 롤러가 대신하는 구조입니다. HSM은 AF150~AF500 급지부에 과부하 보호 기능을 넣어 종이 걸림을 줄였습니다.
세단은 덮개를 닫은 뒤 시작합니다. Rexel Optimum AutoFeed+는 급지 덮개를 닫아야만 자동 세단을 시작하고, 300매 이상 기종은 세단 중 덮개를 4자리 번호로 잠급니다. HSM SECURIO AF500도 넣어 둔 문서를 보호하는 급지함 잠금(Lock-and-Go) 기능이 있습니다.
오토피드 적재 매수와 1회 세단 매수
자동급지 세단기 사양에는 매수가 두 가지 나옵니다. 급지함에 쌓는 적재 매수와 수동 투입구에 한 번에 넣는 1회 세단 매수입니다.
| 모델 | 급지함 적재 매수 | 수동 1회 세단 매수 | 칩 크기 | 보안등급 |
|---|---|---|---|---|
| HSM SECURIO AF100 | 100매 (80g) | 5~6매 (80g) | 4x25mm | P-4 |
| HSM SECURIO AF150 | 150매 | 6~7매 (80g) | 1.9x15mm | P-5 |
| HSM SECURIO AF300 | 300매 | 8~10매 (80g) | 1.9x15mm | P-5 |
| HSM SECURIO AF500 | 500매 | 6매 (80g) | 0.78x11mm | P-6 |
| Rexel Optimum AutoFeed+ 150M | 150매 (80g), 165매 (70g) | 6매 | 2x15mm | P-5 |
| Rexel Optimum AutoFeed+ 750X | 750매 (80g) | 20매 | 4x30mm | P-4 |
| 대진코스탈 KS-1310AF | A4·A3 150매 | 26~28매 (A4 75g) | 3x30mm | 표기 없음 |
| 대진코스탈 KS-1310CF | A4·A3 약 150매 | 26~28매 (A4 75g) | 3x30mm | 표기 없음 |
HSM SECURIO AF150은 150매를 쌓지만 손으로 넣을 때는 80g 기준 6~7매입니다. 150매는 커터 능력이 아니라 사람이 지켜보지 않고 한 번에 맡기는 묶음의 크기입니다.
적재 매수도 평량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Rexel 150M은 80g 용지 150매, 70g 용지 165매를 쌓습니다. 70g·75g·80g별 수동 매수 환산은 세단 매수 표기 읽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클립·스테이플러 심 처리 기준
심으로 묶은 서류를 급지함에 그대로 올려도 되는지는 HSM·Rexel·대진코스탈 3개 제조사의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 항목 | HSM SECURIO AF | Rexel Optimum AutoFeed+ | 대진코스탈 KS-1310AF·CF |
|---|---|---|---|
| 스테이플러 심 | 수동 투입구로만 세단 | 모서리 25mm 안의 26/6·24/6 이하 심은 급지함 가능 | 적재 전 제거 |
| 심으로 묶은 매수 | 표기 없음 | 25매 이하 | 적재 전 제거 |
| 클립 | 수동 투입구로만 세단 | 모서리 25mm 안, 철사 굵기 0.9mm 이하 소·중형 클립 | 적재 전 제거 |
| 대형 심·대형 클립·집게 | 표기 없음 | 심 다리 6mm 초과, 클립 길이 32mm 초과, 대형 집게 투입 금지 | 집게 적재 전 제거 |
HSM 커터는 유도 경화한 강철 커팅 롤러라서 심과 클립을 자릅니다. 다만 급지함이 아니라 수동 투입구로 넣는 조건입니다.
KS-1310AF·KS-1310CF는 급지함에 쌓기 전에 스테이플러 심과 집게를 모두 제거합니다. 150매를 올리기 전에 심을 모두 빼야 하므로, 서류철 정리 일정에 심 제거 시간을 포함합니다.
급지함 대신 수동 투입구로 넣는 문서
급지함은 일반 복사용지 묶음을 기준으로 설계합니다. Rexel 기준으로 급지함에 올리는 종이는 80g A4·A5와, A3 한 장을 반으로 접어 A4 크기로 만든 문서입니다. 반 접은 A3는 한 번에 최대 2장입니다.
200g 미만의 두꺼운 종이와 카드, 광택지, 양면이 인쇄로 덮인 종이, 여러 장을 함께 접은 문서는 수동 투입구로 넣습니다. 비닐 시트·코팅 문서·플라스틱 폴더·접착 라벨·잡지·제본 문서는 Rexel AutoFeed+ 17개 기종 모두 어느 투입구에도 넣지 않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우편물과 200g을 넘는 종이도 급지함에 올리지 않습니다. 수동 투입구에 6~20매씩 넣다가 걸린 경우의 처리 순서는 문서세단기 종이 걸림 해결 순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급지 롤러와 센서 관리
자동급지 기종은 칼날과 함께 급지 롤러도 관리합니다. Rexel은 파지함을 3번 비울 때마다 오일 시트를 넣되, 수동 투입구에만 넣고 급지함에는 넣지 않습니다. 급지함에 오일이 들어가면 롤러가 오염돼 종이를 끌어당기지 못합니다.
롤러 표면에 종이 먼지가 쌓이면 마른 천으로 닦습니다. 수동 투입구의 적외선 자동 시작 센서가 종이 가루로 덮이면 종이가 없어도 세단기가 계속 돕니다. 이때는 뒤쪽 전원 스위치를 끄고 면봉으로 센서를 닦습니다.
KS-1310AF는 종이 감지 센서의 감도를 되살리는 기능이 전원을 켤 때, 모터가 5분 가동됐을 때, 정지 버튼을 약 7초 누를 때 작동합니다. Rexel 300매 이상 기종의 서비스 기사 정기 점검 주기는 6~12개월입니다. 오일을 넣는 시점은 문서세단기 오일 주기와 방법에 있습니다.
자동급지 세단기를 선택하는 기준
- 하루에 파기하는 문서량이 수동 1회 세단 매수의 몇 배인지부터 계산합니다. KS-1310AF로 150매를 손으로 넣으면 26~28매씩 6번입니다.
- 서류에 심과 클립이 많다면 급지함 허용 여부가 첫 확인 항목입니다. 제거가 필요한 기종은 제거 시간까지 더해 처리 시간을 계산합니다.
- 인사·급여 문서처럼 세단 중 다른 사람이 손대면 안 되는 문서에는 급지함 잠금 기능이 있는 기종이 맞습니다.
- 칩 크기는 수동 세단기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고, 등급별 칩 크기는 문서세단기 보안등급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