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바코드 스캐너가 자꾸 끊기면 거리, 재연결 설정, 페어링 상대, 배터리 네 가지를 이 순서로 봅니다. 제브라 DS2278은 끊긴 이유마다 신호음이 달라서, 소리만 듣고도 범위 밖인지 상대 기기가 연결을 거부했는지 압니다.
허니웰 Xenon XP 1952g과 Voyager XP 1472g도 충전·통신 받침대(베이스)를 거쳐 PC와 연결되는 구조라 점검 순서는 같습니다. 초기화와 재연결 바코드의 이름, 처음 설정 시간은 두 제조사가 서로 다릅니다.
DS2278 신호음·LED별 연결 상태
| 신호음 | LED | 뜻 |
|---|---|---|
| 저음·고음 | 녹색 | 블루투스 연결됨 |
| 고음·저음 | 빨간색 | 블루투스 연결 끊김 |
| 긴 저음·긴 고음 | 빨간색 | 상대 기기가 범위 밖이거나 꺼짐(페이지 타임아웃) |
| 긴 저음·긴 고음 2회 반복 | 없음 | 상대 기기가 연결을 거부함 |
| 없음 | 녹색 빠른 깜빡임 | 재연결 시도 중 |
| 고·저·고·저 | 녹색 | 페어링 바코드 읽음 |
| 짧은 고음 4번 | 빨간색 4초 | 배터리 부족(트리거를 놓을 때) |
Xenon XP 1952g은 실패한 통신을 빨간색 깜빡임과 오류음으로 알리고, 정상 동작 중 신호음 없이 빨간 LED가 1번 번쩍이면 배터리 부족입니다. 녹색 번쩍임과 신호음 1번은 통신이나 연결에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모델 3종의 무선 거리와 출력 설정
| 모델 | 블루투스 | 무선 거리(막힘 없는 가시거리) |
|---|---|---|
| 제브라 DS2278 | 4.0, BLE 지원, Class 2 | 최소 10m, CR2278 크래들과 최대 100m |
| 허니웰 Xenon XP 1952g | 4.2 | Class 1 100m(처음 설정), Class 2로 바꾸면 10m |
| 허니웰 Voyager XP 1472g | 4.2 | 100m |
100m는 막힌 곳 없는 가시거리 기준이고, 실제 거리는 주변 환경에 따라 짧아집니다. 거리가 예전보다 줄었다면 전파 출력을 낮춰 둔 설정이 있는지도 봅니다.
DS2278의 Radio Output Power는 처음 설정이 Medium이고 Low, Very Low, Ultra Low로 내리면 거리도 줄어듭니다. 출력을 바꾸는 순간 블루투스가 재시작되어 연결이 1번 끊깁니다. 1952g은 Full Power(100%)가 처음 설정이고 35%, 5%, 1% 세 단계로 낮출 수 있습니다.
범위 밖에서 돌아온 뒤의 재연결 시간
DS2278은 범위를 벗어나면 곧바로 재연결을 시도하고, 처음 설정으로 30초 동안 녹색 LED를 깜빡이며 기다립니다. 30초 안에 못 붙으면 긴 저음·긴 고음을 내고 저전력 상태로 들어가므로, 트리거를 1번 당겨야 다시 시도합니다.
재연결 중에 찍은 바코드는 전송 오류음이 나고 PC로 가지 않습니다. 매장 끝까지 걸어갔다 오는 동선이라면 Reconnect Attempt Interval을 1분, 5분, 30분, 1시간, 무제한 가운데 길게 바꿉니다.
범위 안인데도 가끔 끊겼다 다시 붙는다면 Link Supervision Timeout을 처음 설정 5초에서 10초나 20초로 늘립니다. 이 설정은 크래들 연결처럼 스캐너가 연결을 거는 센트럴 모드에서만 적용되고, 선택지는 0.5·2·5·10·20초입니다.
허니웰은 한 번의 재연결 시도가 약 5초, 시도 사이 쉬는 시간(Relink Time-Out)이 처음 설정 3초입니다. 최대 시도 횟수(Maximum Link Attempts)가 처음 설정인 0이면 절전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계속 시도하는데, 처음 설정 3600초가 지나면 스캐너가 꺼지고 배치 모드로 모아 둔 데이터도 사라집니다.
페어링 실패와 크래들 1대에 다른 스캐너가 붙는 문제
DS2278 크래들의 페어링 바코드는 크래들마다 하나뿐이고, 처음 설정에서는 스캐너를 크래들에 꽂기만 해도 페어링됩니다. 잠금 해제(Unlocked) 모드가 처음 설정이라, 옆 계산대 스캐너 1대를 잘못 꽂으면 기존 스캐너는 연결이 풀립니다.
잠금(Locked) 모드로 바꾸면 2번째 스캐너의 페어링을 거부합니다. 기존 스캐너가 끊긴 뒤에도 크래들은 연결 유지 시간(처음 설정 15분) 동안 자리를 비워 두므로, 새 스캐너는 "Lock Override"를 찍고 크래들 PAIR 바코드를 찍습니다.
공장 초기화(Set Factory Defaults) 직후 크래들 페어링 바코드를 찍으면 거부음이 납니다. 크래들에 꽂아 페어링하거나 5초 기다렸다 찍으면 됩니다.
허니웰 1952g 받침대는 Open Link Mode가 처음 설정이라, 새 스캐너를 올리면 그 스캐너로 연결이 바뀝니다. "Activate Defaults"로 초기화하면 스캐너와 받침대 연결이 함께 풀리므로, 설정 바코드를 찍기 전에 스캐너를 받침대에 올려 다시 묶습니다.
크래들 재연결 6단계
스캐너는 읽는데 PC에 데이터가 안 들어가면 크래들과 PC 사이를 다시 잡습니다. DS2278은 아래 6단계 순서를 바꾸지 않습니다.
- CR2278 크래들에 연결된 전원 어댑터를 뺍니다.
- 크래들에서 호스트(PC) 케이블을 뺍니다.
- 3초 기다립니다.
- 호스트 케이블을 다시 꽂습니다.
- 호스트 쪽에서 전원 어댑터가 필요한 구성이면 어댑터를 다시 꽂습니다.
- DS2278을 크래들에 꽂거나 PAIR 바코드를 찍어 다시 페어링합니다.
허니웰 받침대는 빨간 LED가 꺼져 있으면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외부 전원 없이 쓰는 구성이면 PC 전원을 보고, 녹색 LED가 꺼져 있으면 스캐너가 제자리에 앉았는지와 외부 전원 또는 12V 호스트 전원, 충전 모드를 봅니다.
PC·태블릿 직접 연결(HID)의 끊김
크래들 없이 PC나 태블릿에 블루투스 키보드(HID)로 붙인 DS2278이 연결되지 않으면, PC 쪽 블루투스를 껐다 켜고 필요하면 PC를 재부팅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PC의 장치 목록에서 스캐너를 지우고, Set Factory Defaults를 찍은 뒤 처음부터 다시 설정합니다.
1952g은 PC에 직접 붙인 상태에서는 받침대와 통신하지 않습니다. 받침대로 돌아가려면 "Bluetooth HID Keyboard Disconnect"와 받침대 연결 바코드, 2장을 차례로 찍습니다. 처음 설정(SSP 켜짐)에서는 PIN 없이 붙습니다. PC가 PIN을 띄우면 60초 안에 "Bluetooth PIN Code"와 숫자 바코드, "Save"를 차례로 찍고, 스캐너의 처음 PIN은 1234입니다.
배터리 상태와 끊김의 관계
DS2278은 9시간 동안 쓰지도 충전하지도 않으면 배터리 보존 모드로 완전히 꺼집니다. 퇴근 뒤 크래들 밖에 둔 스캐너가 다음 날 반응이 없으면 이 상태이고, 트리거를 당기거나 충전을 시작하면 몇 초 뒤 깨어납니다.
40°C를 넘으면 충전이 멈추므로, 그런 곳에서 크래들에 꽂아 핸즈프리로 쓰면 배터리가 바닥나 스캔이 멈춥니다. 배터리를 갈 때는 헌 배터리를 빼고 5초 이상 지난 뒤 새 배터리를 넣습니다.
1952g은 처음 설정 3600초 동안 트리거를 당기지 않으면 꺼지고, 다시 켜면 무선이 붙는 데 몇 초 걸립니다. 충분히 충전해도 금방 닳는 배터리는 허니웰 BAT-SCN05(3.7V, 7.4Wh) 정품으로 바꿉니다. 1472g 받침대 충전은 5~40°C에서 되고, 다 차는 데 4.5시간 걸립니다.
USB·RS-232 연결 방식과 설정 바코드 고르는 법은 바코드 스캐너 인터페이스 설정에 있습니다. 4가지를 점검해도 끊김이 계속되면 우주사무기 서비스센터에서 스캐너와 크래들을 함께 점검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