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alesforce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국 생산·유통망 현장에서 사용하는 바코드 라벨·영수증 발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Salesforce와 연동했습니다. 3만 매 출력 테스트로 장비와 소모품을 고르고, 자체 프린터 에이전트로 현장 출력을 안정시켰습니다.
01페인포인트 접수
처음 연락은 출력 문제였습니다. 바코드 1개에 담을 정보가 많아 밀도가 높고 형태도 까다로웠습니다. 범용 프린터와 범용 소모품으로는 이 바코드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인쇄하지 못했습니다.
현장 증상은 2가지, 리본 접힘과 인쇄 지워짐입니다. 바코드가 흐린 라벨은 스캐너가 읽지 못해 1장씩 다시 출력해야 합니다. LG전자는 이 문제로 저희에게 컨설팅을 요청했습니다.
02컨설팅과 액션플랜
저희는 원인을 프린터 1대에서 찾지 않았습니다. 바코드 품질은 프린터, 리본, 라벨, 스캐너 4가지가 함께 정합니다. 그래서 4가지를 한 조합으로 묶어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검증은 대량 출력으로 했습니다. 저희가 3만 매를 직접 출력해 보면서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소모품, 프린터, 스캐너와 제반 장비를 골랐습니다. 이 조합을 99.9% 현장 적합 수준까지 맞춘 뒤 공급했습니다.
발행 시스템은 Salesforce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의 한 부분입니다. 바코드 라벨과 영수증, 2종류 출력물이 모두 Salesforce 업무 흐름 안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03구축
저희가 우주사무기 자체 프레임워크 WE Frame(React·Flutter 기반)으로 바코드 라벨·영수증 발행 시스템을 만들고 Salesforce와 연동했습니다. 전국 생산·유통망 현장이 이 시스템 1개로 라벨과 영수증을 발행합니다. LG전자는 같은 해 우주사무기를 전국 LG베스트샵 지정 공급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자체 프린터 에이전트
구축 과정에서 보안, 브라우저, 장비 호환성 3가지 쪽에서 문제가 나왔습니다. 어느 쪽이든 현장에서 라벨이 안 나오면 업무가 멈춥니다.
저희는 프린터 제조사 솔루션 대신 자체 프린터 에이전트를 개발해 구축했습니다. 판단 기준은 하나, 이 3가지 조건을 한꺼번에 맞추면서 현장에서 오래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04온보딩과 운영
전국에 깔린 시스템은 설치보다 그 뒤가 깁니다. 저희는 전담 팀을 꾸려 전국 130여 개 제조·유통 사이트에서 생기는 문제를 CS와 원격 지원으로 대응합니다.
출력 장비, 소모품, 발행 시스템, 프린터 에이전트 4가지를 모두 저희가 맡았습니다. 현장에서 라벨 1장이 안 나와도 원인을 한 팀이 끝까지 추적하는 구조입니다.